- 2018년도에도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줄이어‘훈훈’-
지난 13일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인 정호경 치과원장이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정호경 치과원장은 지난 2012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취임하면서 매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천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강진군전문건설인협회 2백만원,강진신용협동조합 3백만원, 강진군 게이트볼 연합회 손홍식 회장과 회원 일동이 1백55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진군전문건설협회는 2013년부터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1천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천퇴적토 준설공사, 재해 위험요소 제거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강진신협에서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6년 정기총회부터 지금까지 4천2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에 타 기관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뜻 깊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은 강진을 사랑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풍성하게 모이고 있다”며 “모여진 기금으로 어렵고 힘든 학생들이 강진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되어 2018년 3월 현재까지 총 160억2800만원의 장학금이 모였다. 장학금은 중학교 야간 공부방, 서울대·강진중 인재육성 나눔 캠프,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지원 등 각종 장학사업과 지역 우수 인재 장학금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