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성남리에 강진군 농특산물 직판장 개장
옴천에서 청자골 토하젓을 생산하여 강진군 명인 인증서를 받은 김동신, 황정숙 부부가 오는 3월 5일 병영면 성남리에 강진군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강진녹색대학에서 결석한번 안하며 1등을 하여 2년간을 수료하기도 한 김동신씨는 “병영성과 하멜전시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강진의 특산품을 찾는 사람들을 종종 보지만 오히려 구하기가 힘들다. 그런 점을 보아오면서 관광객들에게 강진특산품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진군 농특산물 직판장이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황정숙씨는 녹차토하젓을 4년간 연구 끝에 개발하여 특허를 냈으며, 지난해 제1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녹차토하젓갈김치로 전통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