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들 황금한우 암소먹거리촌에 볼거리 생겨
지난해 4월 군동면 호계리에 문을 연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에 최근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은 강진군이 한우 암소 쇠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연건평 800m2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 2동에 식육점 6개소, 식당 2개소를 열어 집성화를 조성하였다.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의 김동균씨는 “군민들의 도움으로 그동안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수익을 올리면서 기존 판매장 옆으로 ‘궁’이라는 식당과 명품한우 판매식당을 새롭게 개장 하였다. 그러나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먹거리촌은 인근인 영암, 해남, 완도 등지에 한우 판매장이 갑자기 늘어남에 따라 다소 수익이 저조하게 나타남에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해왔다. 따라서 이번 작천 주복동씨의 폐농기계, 기계부품, 고철 등 폐자원을 이용하여 새로이 조형 예술품으로 변신시킨 동물과 농부롯봇, 곤충 등의 정크아트 작품을 2년간 임대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며 친절과 양질의 한우고기를 준비하여 강진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 주변에 전시되는 정크아트의 볼거리와 함께 한우판매도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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