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따른 급수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 대형관정개발(28공)로 가뭄에 따른 급수관련 민원 불편사항 해소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최형택)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부 지역에 국비 및 재해대책 예비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지하수개발 등 항구대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8년도 9월 강수량이 952mm에 그쳐 평년의 59%에 불과하여 이에 따른 강수량은 절대 부족하여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관련 강진군은 음용수 및 생활용수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가뭄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뭄대책 추진상황으로는 강진 봉덕마을 외 9마을에 대해 관로 1.8㎞, 90백만원을 투입, 개량사업을 실시하여 정상급수중에 있으며,
강진 덕동외 15개 마을에 대형관정 개발을 위해 총예산 1,329백만원(국비889, 군비 440)을 투입하여 공사 진행중에 있다.
또한 강진 향일외 11개 마을에 대형관정 개발을 위해 국비 498백만원을 신청, 사업비 지원 즉시 관정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수돗물 2만병(1,000box)을 지원받아 음용수 부족 마을에 공급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급수대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인 가뭄에 대비해「물 아껴쓰기」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상수도 가뭄대책 비상근무반을 2인1조로 편성ㆍ운영하여 연휴 및 공휴일 등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로보수 등 연차적인 시설개량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