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50여명의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송하훈 강진고을신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바르고 정직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11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바른 신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진고을신문이 지역의 소식을 잘 전해왔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강진고을 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19다산목민봉사대상에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과 김재영 강진미술관 관장이 수상을 했고, 우수공무원에게 주는 2019동백상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재용 지도기획팀장이 받았다. 위성식 군의회 의장은 의정활동비를 전액 기부해왔고, 아너소사이어티에 1억원 약정하는 등의 공로로 수상했고, 김재영 강진미술관장은 한옥 강진미술관을 건립, 개방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술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공로로 수상했다. 최재용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은 강진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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