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간담회 개최
- 관내 중소기업대표들과 경기침체 및 각종현안 문제에 열띤 토론 가져 -
강진군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대표들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중소기업대표, 군관계자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강진군 김종열 경제발전팀장이 그동안 군이 추진한 각종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물가안정,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교환권 제도 운영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한 업체 대표는 “숙련공이 없어서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량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군에서 인력수요의 원활한 공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강진군 김상수 생활지원팀장은 “일자리 수요 인원을 성별 연령별, 근로능력, 희망인금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서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표는 “군이 10억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 창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민관이 한 몸이 되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경제발전팀장은 일자리 창출 재원을 위한 수요조사에 따르면 530여명이 일자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10억원의 군비를 투입 3월 말까지 33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군비 10억을 투입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당초 본예산에 확정한 2009년 복지, 관광, 청년실업 등 27개 분야에 총 884명(58억원)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진설명 : 강진군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