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24억 6백만원, 출자배당 5억6천7백만원(4.15%}
이용고배당 7억5천만원, 사업준비금 5억7천2백만원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1. 28일 파머스마켓 2층 대강당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태풍피해로 인한 흉작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이었지만 5천여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강진농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루어 냈다.
2018년도 강진농협의 결산결과를 보면 당기순이익 24억 6백만원과 전기이월금 4억5천4백만원을 합한 총 28억 6천만원으로 배당율4.15%의 출자배당금 5억6천7백만원, 이용고배당 7억5천만원, 사업준비금 5억7천2백만원을 배당하였으며 법정적립금 2억8천6백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5천만원, 사업활성화 적립금 3천4백만원, 차기이월금 6억1백만원 총 9억7천1백만원을 적립하였다.
또한 경제사업 성과로는 그동안 군동지역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건립과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저온창고, 농산물운반 냉장차량 등을 확보함으로써 강진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근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정옥태 강진농협 조합장은 “2018년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조합 사업을 잘 이용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반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의 발굴육성과 튼튼한 경영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자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투명한 경영과 개방된 업무처리로 조합원의 신뢰를 받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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