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옴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강진한들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9번째 열린 이 대회는 강진한들농협의 관내 북삼면(병영면,작천면,옴천면)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의 뜨거운 환영 속에 개최되어 지역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작천·병영·옴천면 대표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편성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에 앞서 주최 측에 지난해 우승한 병영면 게이트볼팀이 우승기 반환식이 있었다.
해마다 강진한들농협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증진을 위해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행사에 농협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주변환경정리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를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조합원과 상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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