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에 참여한 가게 10개소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업체는 참숯골 김무진 대표, 모란추어탕 김미순 대표, 금두꺼비 김창남 대표, 다복식당 조건희 대표, 둥지식당 최점덕 대표, 가족회관 김남선 대표, 은행나무 김종명 대표, BBQ치킨 김태호 대표, 교촌치킨 김남경 대표, 금영순대왕족발 주종덕 대표 등 10곳이다.
강진읍은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행복한 지역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2017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나눔을 위한 자원 발굴에 노력해왔다.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인 ‘사랑의 한보세기’, ‘112 나눔 쿠폰’, ‘멋진 나를 찾아서’,‘따복동 선물꾸러미’,‘천사들의 나눔방’등에 현재까지 관내 45개 업체가 참여하여 밑반찬, 피자, 치킨, 물품기부, 재능기부 등을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해주신 ‘사랑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