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주식회사 바른환경연구소(원장 이지헌)가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담양군에 소재한 ㈜바른환경연구소는 먹는 물, 지하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첨단장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으로 정확한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관이다. 강진군 상수도 수질검사 3개 업체 중 한 곳이다.
강진군과 ㈜바른환경연구소의 인연이 장학금 기탁으로 이어져 ㈜바른환경연구소 이용석 이사는 25일 장학금 기탁과 함께 작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강진군 인재육성이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개인적으로 매달 1만원씩 자동이체를 신청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 이렇게 장학금 기탁까지 해 주신데 정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62억8천만 원의 장학금이 모였다. 장학기금은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 우수인재 발굴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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