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급진적 변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 강진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이 되도록 ⌜2019년도 남도안전학당 추진⌟을 하고 있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 종 안전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 감축을 위해 강진군이 노력하고 있다.
타 지역 대비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자 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사고 노출 빈도 증가가 예상 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 대비 고령자 사망자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방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2019년 2. ~ 12월까지 경로당(마을회관), 다중집합시설에 총사업비 8,000천원(도비 50%, 시군비 50%)을 투여, 도내 어르신 안전교육 1,2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 한다.
- 어르신 안전교육 : 도에서 위촉한 강사가 직접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교육 실시
- 노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안전교육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제2조에 부합하는 강사를 자체 초빙,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기타 일자리 사업 출범 장소에서 집합교육 실시
강사는 ⌜국가안전교육진흥기본법⌟제2조에 적합한 강사로 전라남도「2019 남도안전학당 강사」로 위촉된 사람이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3년 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는데 교육을 받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교
통사고, 화재, 감염병, 재난재해, 안전사고 교육을 받은 곳의 사고율이 매우 낮아지고 있음이 연구결과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마을경로당과 이장의 관심도가 낮은 경우가 가끔씩 있어 계도가 요구되고 있다.<정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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