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은 2019년도 수산물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에 관내‘강진수협판매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전국 전통시장, 도‧소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의 자율적 관리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확산을 위하여‘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3개소의 우수시장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시장은 경주중앙시장, 우수시장은 강진군수협판매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강진군수협판매장이 선정되어 올바른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강진군수협에서 이뤄졌으며,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강진군수협판매장은 상장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부상(우수시장 현판 포함)을 전달받았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정운화 완도지원장은 “관내에서 우수시장이 선정된 것이 매우 기쁜 일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정부혁신 핵심과제인 국민 참여의 폭과 깊이 확대를 위해 매년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을 선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정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