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소리조아(회장 조대일) 정기콘서트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에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울려퍼졌다. 이날 공연은 이승옥 군수의 축사와 위성식 강진군의회의장의 격려사를 비롯하여 관내기관 및 사회단체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2시간 반가량 이어진 시간을 함께 하며 기타선율로 추억의 한 장을 연출했다.
이날 공연은 김대열 회원의 사회로 식전공연에서 최석범 회원의 색소폰연주, 리틀소리조아 사랑팀과 행복팀의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5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각각 200,000원씩 총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1부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 공연에서는 가수 강진남의 열창과 미녀아 야수팀, 통생통사팀, 안규관의 색소폰연주, 박지훈, 조대일, 조영호의 가족사진의 하모니가 이어졌으며, 투에디팀에 이어 정착식 통기타 가수가 특별 초대가수로 콘서트장을 빛나게 했다.
2부공연에서는 최연희 가수의 공연, 박상옥회원의 색소폰 연주, O-B팀, 드림팀의 공연과 전체합창곡 잊혀진계절이 울려퍼지며 공연장은 아름다운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또한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고급기타1대와 강진사랑상품권 5만원권 10장이 참석자들을 기쁘게 했으며 관람객들에게 고급기념타을 선물하여 음악속에 알찬 열 번째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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