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강진군체육회장 입후보자 소견발표(민선1기)

강진1실내체육관에서 실시, 55명 대의원 선거인으로 직접투표

제3대 강진군체육회장 입후보자는 기호 1번 박건량, 기호2번 이태환, 기호3번 강희철로 마감되어 1월4일 오전 10시 강진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소견발표가 있었다.

기호 1번 박건량

63년생) 전 강진군체육회 부회장

전 골프이재경후원회 추진위원장

강진군체육회가 올바르게 서야 한다는 선후배님들의 올바르고 곧은 대변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강진군민과 함께 하는 체육회와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합된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 봄가을 단합대회를 갖고 여성부회장, 여성이사를 둘 것이고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하겠다.

11개 읍면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체육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동호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각 종목들 협회장들과 함께 하는 체육회, 군민의 날 체육행사를 더욱 조직적이고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기호 2번 이태환

66년생) 현 청소년지도위원회 부위원장

전 강진군체육회 이사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내실화와 복지증진에 힘쓰며 체육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려 투명하고 소통이 되는 체육회 운영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전문체육활성화에도 열정을 다하겠다. 현재 강진군은 전문육성팀이 없어 전지훈련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도자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 지역경제 문화 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스포츠는 산업이자 경제이기 때문이다.

기호 3번 강희철

59년생) 현 중등교사(체육)

전 강진군체육회 이사

신전 송천출신으로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1998년 창단한 강진중 축구부를 4년만에 전국대회 결승 2회라는 쾌거를 이룬 경력이 있다. 체육회장이 된다면 체육동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으며 체육회 예산 중 체육동호회의 상시 활동을 위해 일정비율 지원을 하겠다.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씩 전체 예산을 공개하겠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동계전지훈련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