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농업예산 10%, 농업소득 3천만 원 시대 열겠다”
김승남 “대한민국 방역시스템 미국 등 선진국에서 찬사해”
김화진 “확 바꾸어 달라, 새 일꾼 김화진으로! 생활정치인으로”
황주홍 예비후보는 27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넘긴 어렵지만 넘으면 막강이라는 3선에 도전한다”며 “늘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더 능력 있게 일해서 보답하겠다. 지금도 큰 보직을 맡아왔기에 3선이 되면 원내대표, 협치내각의 장관, 예결위원장이 될 것 같다. 이 힘으로 싸우지 않는 국회를 이끌고 농업예산 10%, 농업소득 3천만원 시대를 열며 여성 장애인·저학력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겠다. 3선의 막강 힘을 여러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국회의장 공로패를 4명의 의원들이 수상했다”며 “그 중 1위였다는 소식을 국회 입법조사처장으로부터 25일 연락받았다. 황주홍의 입법방향은 세 가지로 첫째, 농어민과 농어업을 위한 입법. 둘째, 여성·장애인·저학력자를 위한 입법. 셋째, 관료들의 나라가 되어가는 이 나라를 다시 국민들의 나라로 되돌려놓기 위한 입법가 황주홍은 대한민국을 위해 눈을 부릅뜬 호밀 밭의 파수꾼이 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고흥보성장흥강진 공천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하였다. 지난 4년간 지역민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지켜주신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농어민의 아들로서 후배로서 친구로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세계는 코로라와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대한민국의 방역시스템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낸다면 이번에도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국회를 바꾸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기호 1번 김승남을 꼭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김화진 예비후보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우리지역을 대한민국 농어업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하여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 희망시대, 새로운 도약을 새 일꾼 김화진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의 선거 캐치프래이즈는 ‘확 바꿔주십시오. 새 일꾼 김화진으로!’이다”며 “2년여 동안 부지런하다고 인정해 주신 저 김화진이는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 싸우지 않고 협치를 통한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과 일 잘하는 생활정치인, 깨끗한 새 인물, 준비되고 능력 있는 새 일꾼으로 주민여러분의 부름에 나섰다”며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존의 틀, 범법자들이 판치는 무능하고 썩은 정치, 이제는 확실히 미련 없이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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