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옥토교회 요양보호사 교육
평동리 금호상가에 있는 강진옥토교회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신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지도하고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급 요양사 교육은 240시간(실습80시간)에 교육기간 8주~10주간으로 주간반은 월~금9시30분~18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야간반은 월~금요일까지 18시~22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나이와 학력의 제한이 없어 자격증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박영기 옥토요양보호사 교육원장(옥토교회 목사)은 “요양보호사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장기 요양 보호제도에 따라 전문직업으로써 요양서비스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급받습니다. 소정교육을 수료하면 국가자격증이 주어지고 누구나 가능합니다. 우리 교육원에서 계속적으로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에도 자격을 갖춘 사람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옥토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능력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많은 강진지역 및 인근지역의 많은 요양보호사를 배출해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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