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6월 9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신임회장에 이효복 강진학명미술관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엔 김왕식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을 선임했다. 김재영 강진미술관장, 김재원 장흥귀족호도박물관장, 박주생 진도현대미술관장, 이귀영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장, 이영숙 화순 규남박물관장,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정희남 담양 대담미술관장을 이사진으로 구성했다.
사)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공식 등록된 89개의 국공립 및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으로서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효복 신임회장은 “앞으로 협회활동을 통해 지역작가는 물론 타시도 작가들과도 교류의 폭을 넓혀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향 남도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회원간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전시기획사업, 행정관청과 소통구조 확보 등 헌신의 노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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