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에 꽃은 피었으나 눈물의 꽃이련가
긴 터널 같은 어둠에서 헤메이는 인간들
지구촌은 하나같이 몸살을 앓으며
광명의 빛을 바라나이다.
언제 어디서 악마의 발길은 멈추지 않아
창틀없는 감옥으로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바이러스 정체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팬데믹 바이러스에 우리들의 영혼까지
멍이들어 자연을 소흘이 학대했던
인류의 심판일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시련과 고통도
인류는 패배하거나 굴한적이 없기에
치유의 희망은 있을 것이다.
지구촌은 몸살을 앓고 코로나의 펜데믹은
무기로 막을수 없어 신이여 기적을 주옵소서
악마의 소굴을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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