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군동면민의 날 및 제37회 어버이날 행사
“지역발전과 미풍양속의 조화 행복한 군동면...”
제7회 군동면민의 날 및 제 37회 어버이날 행사가 5월 3일(일) 10시 30분부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군동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옥외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당일 우천관계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체육관을 가득 메운 군동면민들과 황주홍군수 이종헌도의원, 황호용도의원, 김용호의원, 김규태의원 등과 군동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재경 군동면 향우회, 자매결연의 정을 나누고 있는 광주지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 첨단1동 주민자치위원회, 목포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평준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의 면민헌장 낭독에 이어 효 사상의 계승과 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는 장한 어버이상에 김유인씨(71세), 윤영순씨(72세), 이금례씨(72세)가 해피 실버 표창장을 받았으며, 강진고 맹하영 학생을 비롯해 군동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 강진중 등의 재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윤 군동면장은 기념사에서 “군동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보람된 생활로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주홍군수는 축사에서 강진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가인 동원산업 김제철회장, 남양건설 마형렬회장, 영동농장 김용복회장이 모두 군동면 출신임을 밝히며 군동면 라천지구 은퇴자마을조성, 파프리카 생산 등 군동면이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이 많으며 아름다운 조경을 가진 지역임을 강조했다. 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함께 치르며 오찬을 나누었고, 다양한 축하행사와 노래자랑 등으로 많은 경품을 준비해 군동면민들에게 선물을 안겨주며, 즐거운 한마당 화합의 축제장이 되었다. (이현숙 기자)
군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효행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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