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창립 5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강진읍 궁전한우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및 타 사회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진로타리클럽 제50대 정양수 이임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지원해주는데 앞장선 강진군청 김경 희망복지팀장에 직업봉사상을 수여했다.
김경 희망복지팀장은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자대회,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 명절음식 및 김장 나눔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강진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강진로타리클럽 창립 51주년과 더불어 제51대 김윤복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관내 각 지역사회봉사단체의 이·취임식 및 운영 등 활동에 애로사항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봉사단체가 활성화되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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