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도암면민의 날 및 37회 어버이날 행사

7일 도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제7회 도암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10시 30분 도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암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춘명)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효행상에 산정마을 정기심(70)씨가, 장한어버이상에는 만덕리 마점마을 최정자(58)씨가, 해피실버상에는 송학마을 임민순(59)씨가 각각 군수표창장을 받았다. 공로패는 전 발전협의회장인 고 윤복현씨가 받았다. 이날 음식 자원봉사는 도암면 부녀회(회장 김정순)에서 맡았다.

윤중근 도암면장은 축사를 통해 “제7회 도암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고 화합되는 면이 되자”고 말하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