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군향우회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에서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회장에 차용수 현 사무총장을 추대했다. 신임 차용수 회장은 향우회 사무총장을 6년 5개월 역임했다. 강진읍 장전리 출생으로 강진군공무원, 서울신탁은행, 하나은행을 거쳐 (주)청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차용수 신임 회장은 “군 향우회의 그룹별 고향 방문을 추진하고 고향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군향골프대회를 강진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에는 작천면 출생의 김금주 향우, 강진읍 출신의 박홍 향우가 추대 되었다. 올해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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