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득용, 박정식)는 2020년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이불 지원 사업을 실시해 병영면에 거주하는 10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공동위원장 신득용 외 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위문하고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대상자는 10개 마을 이장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직접 추천해 선정됐으며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으로 현물 지원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박동마을 이순림 어르신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 감사히 받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신득용 위원장은“겨울철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복지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병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마음으로 이불 전달식에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득용 이장 외 10명으로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민·관의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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