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편안한 노후위해 젊은이들 더욱 노력해야”
제37회 마량면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12일(화)11시부터 마량면사무소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량면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마량면 5개리 12개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과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마량면 풍물패공연단이 흥을 돋우었으며, 효행상에 이정애(여48세 산동마을)씨, 장한어버이상에 우연심(여75세 하분마을)씨, 해피실버상에 우성임(여63세 신마마을)씨가 각각 군수표창장을 고대석 부군수로부터 받았다. 강충원 마량면청년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더욱더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준비된 뷔페음식을 나누며 초청된 고전무용단의 춤과 초청가수의 노래, 윷놀이 대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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