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구면 어버이날 기념행사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이겨낸 주인공”
제37회 대구면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2일(화) 10시 30분부터 대구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대구면 자율방범대에서 주최했으며 대구면 6개리 14개 마을에서 65세 이상 45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였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렸지만 실내를 가득 메운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이종연 대구면장의 주요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여 효행상에는 윤재라씨(남 40세 수동마을), 장한어버이상에는 이홍종씨(남 64세 백사마을), 해피실버상에는 임공순(여 67세 백사마을)씨가 각각 군수 표창장을 고대석 부군수로부터 받았다. 윤순경 대구면 자율방범대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조촐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었지만 정성이라고 예쁘게 봐주시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잠시나마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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