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꼭 지키세요!

- 강진군과 농관원,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실시 -

강진군과 강진․완도농산물품질관리원(출장소장 김승식)이 최근 관내 상설재래시장에서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의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사전 차단 및 부정유통방지 분위기를 확산하여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과 생산 농업인 및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진읍 상설 재래시장, 음식점 그리고 병영면 상설시장에서 가진 이날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에는 특별사법경찰관 6명과 원산지 명예감시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산지 대상품목 및 표시방법, 원산지 푯말 나눠주기,국산과 수입농산물의 특징 및 비교 방법, 부정유통 신고,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에 따른 홍보 등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강진군청 및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가 조기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산물을 판매할 때는 원산지 표시와 구입할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 (www.nap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사진설명 : 강진군과 강진․완도농산물품질관리원이 관내 재래시장에서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