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교차로~동성사거리 4차선 확장공사 시작
남포교차로부터 동성사거리까지 연장 1.6km의 2차선이 7월초 4차선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7월초 시공측량을 시작하여 건물 철거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201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자 63명의 12,452㎡ 토지가 편입되는 강진도시계획도로구간은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며, (주)대한콘설탄트에서 감리를 담당하여 가산토건(주)이 시공하는 사업으로 2008년 2월 20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구역결정(변경)고시 후 분할측량과 감정평가를 끝으로 2008년 11월부터 보상이 시작되어 55명(87.3)의 소유자와 면적 11,252㎡(90.3%)가 보상이 끝난 상태이다. 강진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18호선 도로확장공사는 도암 계라부터 시작하여 강진 남포교차로까지 연장 10.32㎞를 도로폭 20~20.5m로 약 453억원 사업비로 2002년 11월 20일 착공하여 현재까지 8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진도시계획도로구간과 같이 2010년 1월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미매입된 8명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협의 중에 있으며 소유자 사망, 압류 등으로 인하여 이전이 불가능하고 협의보상이 불가능한 자에 대해서는 토지수용 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