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 당선자 현황

차영수 '전남도의회 재 입성 성공’

김보미 강진군의회 군의원 최다 득표

전서현 국민의 힘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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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강진군수 강진원 무소속 기호 5번 득표율 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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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의원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득표율 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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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가선거구 군의회 의원-

기호 1-나 김창주 더불어민주당 1위 17.84%

1-다 윤영남 더불어민주당 2위 17.62%

기호 4 위성식 무소속 3위 14.56%

기호 1-가 노두섭 더불어민주당 4위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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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나선거구 군의회의원 선거-

1-가 김보미 더불어민주당 1위 38.84%

기호 1-나 정중섭 더불어민주당 2위 24.12%

기호 1-다 서순선 더불어민주당 3위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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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김주웅 더불어민주당 추천순위 4 73.71%

국민의힘 추천순위 1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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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기초의원비례대표-

유경숙 더불어민주당 무투표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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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 당선자 개표 현황에서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 차영수 후보가 45.21%(9천4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무소속 곽영체 후보와는 8.7%p(1천737표) 격차였다. 차영수 당선인는 조선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전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6.1 지방선거부터 선거구 개편에 따라 광역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에 김주웅 후보, 국민의 힘에 전서현 후보가 당선되어 3명의 도의원이 입성했다.

강진군의회 군의원 최다 득표는 강진군 나선거구 김보미 당선자다. 김보미 당선자는 최다득표율(38.84%)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김보미 당선자는 강진군 가선거구, 나선거구 통틀어 최다득표로 당선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가장 신임받는 정치인으로 이름을 높이게 되었다. 김보미 당선자는 1989년 출생으로 강진고(26회),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8대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강진군의회 가 선거구 무소속 배홍준 후보가 1769표(14.43%)를 얻어 단 3표 차이로 낙선한 데다, 민주당 노두섭 후보가 단 3표 많은 1772표(14.45%)로 '4위로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선 후보들이 득표율에 따른 선거비용 보전 문제로 또 한 번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자를 확정하고, 오는 13일까지 득표율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는다. 지방선거의 경우 15％ 이상 득표한 후보는 청구한 선거비용 금액의 전부를 보전 받을 수 있다. 10％ 이상 15％ 미만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선거비용 청구금액의 50%만을 보전 받는다. 선거비 보전 금액 책정 기준인 득표율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1만 분의 1 차이로 선거비용 부담이 크게 차이 날 수 있다.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후보자들의 선거비 보전 청구를 받는다. 증빙조사를 통해 보전 금액을 책정한다. 모든 관련 절차는 8월 29일까지 마무리 된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