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가족센터는 금쪽이를 사랑하는 아빠모임(금사빠)을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육아 및 가정생활에 적극적인 아빠들이 자녀와 친밀하게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강진군 워라밸 소모임 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강진 관내 거주 7~9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들이 매월 1회 동화책 읽어주기 및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져 참가 가족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하루-든든합니다’를 통해 진행된 6월 모임, 탄소중립을 위한 비건피자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신체적 안정, 건강한 삶 실현과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 회복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왔다.
더불어 육아 대디들의 맞돌봄 현장의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과 가족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으로 맞돌봄․맞살림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가족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센터장은 “아버지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의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육아, 가사는 공동의 책임임을 바탕으로 양성 평등한 가족문화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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