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이 김일남 신임회장 부부)
지난 21일 강진 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35-B2지구 강진 라이온스 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클럽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무 총무의 사회와 김경석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타종으로 시작했고,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내빈 소개, 신입회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꽃다발증정과 시상식이 진행에서 LCIF 기금조성에 기여한 김경석 이임회장에게 LCIF 감사패와 국제회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원용휴 이사에게 총재상, 이범용 제2부회장에게 복합지구의장상, 김일남 취임회장과 김경석 이임회장, 김진홍 라이언에게는 영예로운 무궁화사자대상이 휘장과 함께 수여되었다.
클럽상 시상식에서는 김진홍 이사에게 유공라이언상, 최민정씨 에게는 유공네스상, 안성웅, 이명철, 최순열씨 에게는 모범상 등이 각각 수여됐다.
신임 김일남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역대 라이온스의 영광을 물려받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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