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6월 28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종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종원식에 앞서 유미자 부군수 및 실과장들과 티타임을 통해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과 군정에 관한 의견을 나눴고 9대 의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춘단 의원은 제8대 강진군의회 의원 대표로 의정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문춘단 의원은 "세 번의 군의원 임기 동안 든든하게 지원해준 가족들에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강진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의원들의 청렴이다. "고 당부를 전했다.
위성식 의장은 종원사를 통해 "강진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며 동고동락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기쁘고 보람된 일이 많았지만 아쉬운 일도 있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제약 속에서도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한 의원 동료분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종원식에서는 기획홍보실 김종식 공무원 외 6명이 의정발전과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