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2
새로운 여성의 시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김복순 강진 21세기 젊은 여성회장
지난 6월 29일 강남회관 열린 강진 21세기 젊은여성회 창립총회에서 김복순((44)회원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이 선출된 창립총회에서 김복순 회장은 “먼저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지만 기왕 여러 회원들이 선출해 준 이상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히고, “강진 21세기 젊은 여성회는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문에 강진의 여성들이 알권리를 찾고 때로는 참여함으로써 비록 시골에 살지만 좀더 역동적인 삶의 질을 찾고자 만들어진 모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복순 회장은 “앞으로 포럼이나 토론회를 통해 우리 젊은 여성들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한편 여러 형태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여성의 존재를 알리고 이와 함께 여성의 진정한 역할이 어디에 있는지를 화두로 삼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복순 회장은 작천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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