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금)에 강진고등학교(교장 김병인)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서울에 거주하는 강진고등학교 동문회(이하 재경(在京)동문회) 1회부터 11회에 이르는 동문 40여명이 모교를 방문하여 변화, 발전한 학교를 살피고 후배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경동문회 회장 이형남(3회) 동문외에 40여명의 방문에 이재명 총동문회장도 함께 자리를 하고, 김주웅 전라남도의원과 김보미 강진군의회장 및 군의원도 학교에서 열린 재경동문회 방문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동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방문을 반기었다.
이형남 재경동문회장은 상전벽해처럼 변한 학교의 모습에 놀랍다고 방문소감을 밝히면서 예전 학교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책임감으로 후배들을 잘 이끌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선배로써 후배와 학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모교 방문 행사 개최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김병인 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말씀을 꼭 학생들에게 전하고, 동문들의 꾸준한 관심과 많은 선배들의 사랑이 후배들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동문회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준비해주어 후배들이 중간고사를 앞두고 선배들의 사랑을 가득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