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병영면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강진한들농협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2번째 열린 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개최된 것으로 강진한들농협의 관내 북삼면(병영면,작천면,옴천면)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의 뜨거운 환영 속에 개최되어 지역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작천·병영·옴천면 대표팀이 출전하여 단체전, 개인전, 이벤트경기형식으로 편성하여 총 3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에 앞서 주최 측에 지난해 우승한 작천면 그라운드골프팀의 우승기 반환식이 있었다.
이번 대회결과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팀은 병영면 그라운드골프팀이 단체전 우승, 작천면 2위, 옴천면 3위로 집계되었고, 개인전은 작천면 지두만회원님이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강진한들농협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조합원 복지 증진 및 환원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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