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스포츠클럽(회장 김영남) 제4회 땐뽀데이가 지난 26일 오후 4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부, 아동부, 장애인부로 나뉘어 총 49명의 회원들이 댄스스포츠로 차차차, 룸바, 삼바, 자이브, 파소도블레 의 댄스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키즈 방송댄스, 키즈발레, 창작댄스도 선보였다. 김영남 회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속에서도 매주 모여 뜨거운 땀과 열정을 쏟아주신 댄스스포츠, 아동발레, 방송댄스, 참여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명실상부한 강진의 댄스스포츠 종목의 대표팀으로서 아름다운 율동에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힐링의 추억과 감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광양에서 실시된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수상을 한 바 있으며, 지난달 10월말에는 전주에서 열린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3위 입상을 하는 등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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