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치러진 2022 강진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수 80인에 100% 투표, 정영록 후보가 20표, 이병돈 후보가 60표로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이병돈 후보가 강진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병돈 당선자는 성전면 송학리 출신으로 평소 꾸준히 체육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돈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5대 추진과제로 첫째, 대한민국 스포츠 명품도시 강진을 만들고 둘째, 많은 선수들이 찾아오는 강진을 만들며 셋째, 민선2기 강진체육회 회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100세 시대 스포츠 메카 강진의 초석이 되겠고 넷째, 미래 융복합혁신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체육인재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으며 다섯째, 민선2기 강진체육회는 강진군 체육인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도청과 도의회, 강진군, 강진군의회와 유기적인 협력 및 협업을 통해 역동적인 체육회를 이끌면서 모든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종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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