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에 따른 중간점검 실시
- 5개군 44개부서 836핵심성과지표 점검해 -
군이 2009년도 ‘강진드림팀제’ 성과지표별 연말 최종평가에 앞서 6월30일 기준으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강진드림팀제’의 성과평가에 따른 중간점검은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각 팀별, 사업소, 11개 읍․면으로부터 성과에 대한 실적자료를 제출받아 추진사항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중간점검은 각 부서에서 중간실적을 완료, 정상추진, 부진, 시기미도래 형식으로 자체 평가하여 조직관리팀으로 제출된 건을 836건의 핵심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점검되었다.
중간점검결과 완료 71건(8.5%), 정상추진 601건(72.0%), 부진 78건(9.3%), 시기미도래 86건(10.2%)으로 성과목표에 따른 군정업무가 전반적으로 정상추진 되고 있으나 78건(9.3%)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사항으로는 문화복지종합타운(BTL)사업 진척율, 도시계획도로사업진척율, MOU체결 건 및 투자유치사업 진척율, 신생아 출생율 등이다.
군은 지표별 부진사항과 시기미도래 사항에 대해서는 원인규명 및 대책을 강구하여 연말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각 실팀 사업소 읍면에 촉구했다.
군은 오는 12월15일 기준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5개군 44개부서 중 각 군별 최우수팀과 우수팀, 장려팀 등 26개 부서에 대한 시상과 함께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하키로 했다.
강진군 송기훈 조직관리팀장은 “팀제 운영방식이 강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은 철저히 보완하고, 성공적인 분야를 더욱 극대화해 모범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드림팀제 중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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