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 새마을금고 차기 제15대 이사장 선거
김영록 후보 단독 출마 등록
오는 22일 정기총회 대의원 선거에서 결정
강진.완도 새마을금고 차기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강진.완도 새마을금고 김영록(61) 전 상무가 단독 출마 했다. 지난 2월 6~8일까지 3일간 후보 등록 기간을 가진 강진. 완도 새마을금고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김영록 전 상무가 단독 후보 등록함으로서 이달 22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과반 이상의 표를 얻으면 당선이 결정된다.
김 후보는 강진읍 출신으로 30여년을 강진.완도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했으며, 21년 6월 상무 직으로 퇴직했다. 김 후보는 92년 입사하여 본사 대부계 총무 및 채권관리 업무 등 금고의 다양한 업무를 거쳤으며, 성전지점 2회, 병영지점 2회, 완도지점 2회 근무를 통해 강진.완도 새마을금고 업무를 두루 파악하고 있는 지역 금융맨이다. 이번 단독 후보 출마로 22일 이사장으로 결정되면, 새마을금고에서 처음으로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출신으로는 이사장이 배출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사장이 되면, 임직원과 서로 협력하며 독선적이지 않는 합리적인 경영을 하겠다.”며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금고 발전에 주력하면서, 자산 신장을 위해 열심히 뛰어서 새마을 금고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업으로 매년 펼쳐오던 MG 사랑 나눔 봉사단의 떡국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장학사업이 잘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더욱 주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직책에 맞는 성실한 업무 수행을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