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회장 박종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이용득),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전봉덕) 회원 40여명과 6월15일(목) 아침8시부터 ‘깨끗한 전남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대구면 해안도로변 해양쓰레기및 불법투기쓰레기 1톤트럭 2대분량을 처리하였다.
바닷가로 밀려온 각종해양쓰레기와 어업용 페기물들로 뒤엉킨 해안도로 주변을 회원들이 집게와 마대 포대를 들고 2.5km가량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강진의 대표 관광지이기도한 해안도로변은 여행객들이 버린 불법투기물이 풀숲에 숨겨져 있어 환경정화활동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전남, 강진 만들기를 위해 일선 가정에서부터 도민 전체로 확산되는 범도민 청결운동으로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양폐기물에 대한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생태계를 보호함은 물론 영농쓰레기의 지속적인 수거활동으로 생명의 땅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전남 새마을지도자가 선도하여 자발적인 도민운동이며 강진군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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