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으로 강진문인협회 회원이자 본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김영석 (詩人)이 2023년 제 27회 윤동주 별(대상)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김 시인은 2014년 현대문예에 등단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한겨레 신문 세월호 추모 특집 공모에서 수많은 경쟁 속에 최우작에 선정 되었고, 그 이후 전국 열린 작가 문학상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올해 윤동주별(대상)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김 시인의 수상은 강진 군민의 자랑이자 강진 문학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김 시인은 항상 주장하기를 "도전하지 않는 문학은 발전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였듯이 삶 자체가 도전정신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김 시인은 광주 문인협회 사무처장을 역임하여 대 내외적인 활동으로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작가활동에 대해 “꿈은 개인 문학관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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