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대한민국 청룡 ‘우승’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청룡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청룡이 호주 NSWIS를 3 : 0으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4위전에서는 스페인 비야레알이 대한민국 백호를 2:1로 누르고 3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대한민국 청룡의 최준기 선수가 뽑혔고, 대한민국 청룡의 류승민 선수가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국제축구대회’는 한국대표로 청룡, 백호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호주, 일본, 중국 등 각 국을 대표하는 15세 이하 7개국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열전을 벌였다.
사진설명 : ‘제4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청룡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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