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서중어촌체험마을, 대학과 자매결연 맺다

- 서중 어촌체험마을과 호남대 관광경영대학간 28일 자매결연 맺어 -

강진의 대표적인 어촌체험마을인 마량면 서중마을이 28일(월) 호남대 관광경영대학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마량면 유관기관단체장, 김성환 서중어촌계장, 서중어촌계원, 호남대 관광경영대학원 허정수 학장과 호남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량면 서중어촌계와 호남대 관공경영대학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이해증진과 복지어촌건설에 목적을 두고 맺어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호남대 관광경영대학은 서중어촌체험마을을 수시(주 2회 이상) 방문하여 선진 복지 어촌체험마을 운영방안과 컨설팅을 어촌계원들에게 교육시키고 지도하는 등 서중어촌체험마을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김성환 서중어촌계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어촌간의 친목도모활동 및 각종행사교류와 공동연구 및 마케팅 등을 통한 풍요로운 어촌마을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량면 서중마을은 바다콘도낚시터 3동과 바지낚시터 2동의 사계절 유어장을 완비하고 통발체험과 선상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어촌체험마을이다.

사진설명 : 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에서 김성환 서중어촌계장(왼쪽)과 호남대 관광경영대학원 허정수 학장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