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첵국 추석 우편물 폭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강진우체국에는 소포우편물 등이 폭주하고 있다. 강진우체국에서는 이러한 소포우편물 폭주에 대비하여 지난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12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우체국은 금년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운편물은 우체국 쇼핑상품 특별 할인기간과 추석관련 선물 소포우편물 증가로 일평균 접수 및 배달 물량이 평상시 680건 대비 2,800여건으로 증가되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늘어나는 우편물을 제때 완전 소통시키기 위해 강진우체국에서는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해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전 종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님이 소중한 우편물이 수취인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편물 접수 업무는 추석 연휴(10.2~10.4)기간은 전우체국이 휴무하며, 배달 업무는 추석 연휴 첫날(10.2, 금요일)에는 특급, 우체국택배 우편물에 한하여 정상적으로 배달하고, 10월 3일과 4일(2일간)은 접수 및 배달업무를 하지 않는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