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정이 대표 및 직원 4명 본격 수사
김모 대표 7일 장흥검찰청에 자수
(주)청정이 대표 김모씨가 지난 7일 장흥검찰청에 자수를 해옴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8월 군동농협측에서 (주) 청정이를 상대로 고소를 하였지만 회사 대표 김 모씨가 도주를 하는 바람에 공장장 김 모씨가 대표이사 김 모씨의 지시로 김 박스를 임의로 처분한 것만 확인된 상태였다. 그러나 대표이사 김 모씨가 자수를 해 7일부터 장흥검찰청에서 수사가 진행중이다. 강진경찰서 담당 팀장은“경찰에서 가지고 있는 관계 서류 일체를 장흥검찰청에 넘겼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청 수사관은 “관계자는 4명으로써 당초 3명에서 김 모 대표를 포함 4명을 수사하고 있다”면서 “피해액 18억에 대한 수사가 아직 불문명한 상태이므로 아직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군동농협에서는 새로이 이사를 선정하기 위해 공고를 내고 8명의 이사를 구성할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 송 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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