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의 유지는 올바른 양치 습관이 중요

강진우체국 ‘웰빙 치아 건강 강좌’ 개최

정호경치과원장 일일강사

강진우체국(국장 임창래)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웰빙 치아건강 강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7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강당에서 실시된 강좌에서는 치과 전문의 정호경치과원장이 일일강사로 초빙되어 치과 관련 질환 및 건강한 치아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임창래 강진우체국장은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인 만큼 치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많은 민원인들을 상대해야 하는 우체국에서는 치아관리야말로 고객에 대한 성의”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호경치과원장은 “치주염 예방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플란트 시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우체국 직원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강진우체국은 ‘가족친화경영’을 매년 주요업무계획에 포함하여 건강,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개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복지 향상을 통한 내부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정호경원장은 광주청년회의소회장, 광주치과의사회치무이사를 지냈고 전남치과이사회 장흥· 강진· 영암 분회장을 맡고 있으며 강진라이온스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