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위원회
도․농교류 협의
- 자매결연체결 및 도ㆍ농간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우의 다지기로 -
강진군 마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석)와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정명)는 지난 21일 도ㆍ농간 서로 협력을 약속하는 도․농교류 협의식을 갖고, 11월 중순경 다시 만나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등 구체적인 자매결연 활동 일정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은 다양한 문화행사,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각 분야에서 물적, 인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공동번영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강철석 마량면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매결연이 체결되도록 노력해 주신 양 단체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과 우의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민간의 물적교류 뿐 아니라 인적교류까지 장기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량면사무소에서는 강진 쌤플쌀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마량미역을 선물했으며, 자매결연 체결식이 끝난 후에는 마량미항과 수협위판장, 해수탕 등을 도보로 답사하고, 마량의 문화재인 만호성과 까막섬과 농공단지를 견학한 다음 마지막으로 강진 청자박물관을 탐방했다.
사진설명 : 지난 21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군 마량면 주민자치 위원회와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위원회 도ㆍ농간 서로 협력을 약속 하는 도․농교류 협의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