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인 야구클럽, 강진에 모인다

- (주)강진베이스파크에서 오는 7일부터 2일간 열려 -

야구메카 청자골 강진에서 ‘제6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클럽리그 결선대회’가 열린다.

도암면 (주)강진베이스볼 파크에서 오는 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이번 제6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 클럽리그 결선대회에는 전국 사회인 야구 24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야구 클럽리그 결선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진군, (주)강진베이스볼 파크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결선리그에 참가한 24개 팀은 전국의 2,070여개 사회인 야구팀들이 올해 1년간 전국을 돌며 시도리그와 권역리그전을 거쳐 최종 순위가 가려진 상위권의 전국사회인 야구팀이다.

강진베이스볼 파크 4개 정규야구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결선대회는 결승전을 제외한 준결승까지 24개 팀이 총 22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결승전에 오른 2팀은 오는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6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클럽리그 최종 우승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