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재경강진중농고총동문회장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뛸 것”

14일 강진중앙초교 제61회 수도권 동창회 창립총회에서 축사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유영진 재경강진중농고총동문회장(삼성그룹 상근경영고문)은 14일

오후 5시 강진중앙초교 제61회 수도권 동창회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했다. 이날 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총동창회가 창립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문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동문회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화와 소통의 장(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선근 호남대 교수, 김태호 선문대 교수 등 6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강진중과 광주고, 조선대 법대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1974년 총무처 인사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공직기강 담당국장(1998∼2000년)과 감사원 총무과장, 공보관, 특별조사국장(1급 관리관)으로 퇴임했다.

‘정통 감사맨’이자 원칙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는 기획통.

삼성SDI 상근고문(2006∼2007년)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자랑스러운 광고인상’을 수상했다.

서울=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