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老巨樹를 찾아서 (15)
소나무
칠량면 단월리 율변 400-4
수령 220년
수고 15m
나무둘레 3.1m
2백년의 세월을 지켜낸 소나무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타종의 나무는 그렇지 않지만 유독 오래된 소나무는 주변에 흔치 않다. 하지만 오래된 소나무 앞에 서면 왜 경건해지는 마음이 될까. 소나무의 꿋꿋한 기상과 절개 때문일까.
형제처럼 나란히 서 있는 소나무가 더 많은 세월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강진땅이 더 청정해지도록.(송하훈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