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 제4회 평생교육전시회

24일부터 강진문화원에서 서양화 전시

강진중학교(교장 구대현) 에서는 제4회 평생교육 전시회를 열었다. 24일부터 오후 4시부터 26일까지 강진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갖는 강진중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전시회는 10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닦은 솜씨를 전시했다. 구대현 강진중학교 교장은 “젊은 날의 꿈과 열정을 찾아 여가 활용과 자신의 초상을 새롭게 그려 보고자 시작한 미술여행이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바쁜 삶을 꾸려가면서 틈틈이 꿈과 희망을 순수한 열정으로 표현한 결과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은 장수봉씨의 만추, 조운영씨의 어머니, 안은희씨의 누드1, 이송애씨의 수국, 신경란씨의 갈대이야기, 이지향씨의 정물, 문선미씨의 목련, 이행미씨의 정물, 배정아씨의 들국화, 이지은의 산2009 등이다. (이현숙 기자)